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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서 승무원 가방 훔친 80대 '입건'

서울지방철도경찰대는 열차 승무원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80살 양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 3일, 경북 안동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운행한 무궁화호 열차 방송실에서 업무용 PDA가 담긴 승무원의 가방과 열차 출입문 열쇠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는 승객을 위장해 열차에 올라탄 뒤 승무원이 객실을 돌아다니는 틈을 노려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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