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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항모, 중동 해역서 'IS와의 전쟁' 지원 나서

프랑스의 항공모함이 오늘(23일) 중동 해역에서 이라크 내 IS 공습 작전을 지원했습니다.

바레인 북부 해안에서 이라크 방향으로 200㎞ 떨어진 지점에 있는 샤를 드골호에서 오늘 오전 첫 번째 라팔 전투기가 이라크로 출격했습니다.

프랑스군은 기존에는 아랍에미리트 내 기지에서 IS공습에 나섰지만 샤를 드골호의 바레인 배치로 공습 지역까지 이동시간을 절반 가까이 단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프랑스는 지난해 9월부터 미국 주도 동맹군을 도와 IS 공습에 동참하고 있으며 라팔 전투기 9대와 미라주 전투기 6대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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