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생생영상] '평범한 양 조각?' 알고 보면 '초미니 사이즈'

이 기사 어때요?
타이완의 한 공방에서 예술가가 만들어낸 작품이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가 만들어 낸 작품은 '양' 조각들인데, 평범한 양 조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술가는 연필심 위에 올려놓아도 문제가 없을 정도의 초미니 양 조각 두 개를 만들었습니다. 예술가는 양 조각을 완성하는데 반년 동안 10번의 실패를 거듭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 양 조각들이 세상에서 제일 작은 염소 조각이라고 자부하며 "날카로운 칼과 바늘로 천천히 깎는 것은 굉장히 어려우며, 조각 기술을 최대한 펼치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는 양 조각에 대해 "이 두 마리의 양은 행복을 의미한다. 그들이 타이완에 경제를 살리고 세계 평화를 가져오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술가의 말대로 이 조각들은 육안으로 잘 볼 수 없는 크기여서 돋보기를 사용해야 할 정도입니다.

을미년 양의 해를 맞이해 제작한 양 조각들이 예술가의 말대로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길 바라봅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