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미국 동부 한파…워싱턴DC 120년만에 최저기온

미국 동부 한파…워싱턴DC 120년만에 최저기온
미국 동부 지역의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인 워싱턴DC 일부 지역에선 120여 년 만에 가장 낮은 아침 최저 기온이 관측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로널드레이건 공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를 기록해 1986년 이후 같은 지점에서 관측된 기온 중에 가장 낮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주 들어 미국에서는 그동안 잦은 눈폭풍이 발생했던 북동부 지역뿐만 아니라 남동부 지역까지도 한파가 몰려왔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주 코튼은 영하 43.6℃를 기록했고 뉴욕 센트럴파크의 아침 최저기온도 영하 16.7℃, 보스톤의 이스트 밀턴 역시 영하 17.8℃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