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유로존 경기전망 7개월 만에 최고

유로존 경기전망 7개월 만에 최고
유로화 사용 19개국, 유로존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 전망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시장조사 업체 마르키트 이코노믹스는 유로존의 2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1월보다 0.9포인트 오른 53.5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로존 민간부문 경제의 활력을 나타내는 2월의 복합 PMI 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서비스업 PMI 지수도 53.9를 기록해 역시 7개월 만의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제조업 PMI 지수는 51.1로 1월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유로존 PMI 지수가 이번 달에 호조를 보인 것은 그리스 채무 협상의 불확실성에도 유로존 경기회복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PMI 지수는 50을 밑돌면 경기 침체를 의미하고 50을 넘으면 경기 회복을 나타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