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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의류보관 창고 화재…1억 6천만원 피해

어제(19일) 오후 6시쯤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의 한 의류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의류 7만점, 가방 3천5백점이 타고 건물 1개 동 655제곱미터가 타 1억 6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창고 내부 벽면의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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