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8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 관철에 당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북한이 당 중앙위 정치국 확대회의를 개최한 것은 장성택의 숙청을 결정한 2013년 12월 8일 회의 이후 처음이다.
노동신문이 19일 게재한 관련 사진에는 회의에서 연설하는 김 제1위원장의 모습이 보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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