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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도 뚫렸다…주덕읍서 구제역 발생

충북 방역대책본부는 어제 오후 충주시 주덕읍의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20마리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정밀조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대책본부는 최초 의심 증상을 보인 돼지 20마리를 우선 살처분 하는 한편 향후 처리 규모 확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 농장을 중심으로 이동제한 조처를 하고, 통제초소 2곳을 설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방역대책본부는 같은 날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충주시 신니면의 양돈농장에 대해서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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