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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조동찬, 23일 왼쪽 무릎 수술

왼쪽 무릎 부상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귀국한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조동찬이 결국 수술대에 오릅니다.

삼성은 "조동찬이 정밀 검진 결과 왼 무릎 연골이 손상됐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22일 서울 백병원에 입원해 23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조동찬은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일본 오키나와 캠프가 한창이던 지난 9일 귀국했습니다.

훈련 중 통증을 느낀 조동찬은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통증이 줄어들지 않아 한국에 들어와 MRI 검사 등을 받은 끝에 수술하게 됐습니다.

조동찬은 개막전 엔트리 합류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조동찬은 2013년 8월 13일 대구 LG 트윈스전에서 1루로 전력 질주하다 상대 1루수와 충돌해 내측 인대가 손상되는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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