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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혁신위 '조용한' 활동 종료…김문수 내일 방미

새누리당 보수 혁신위원회가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혁신위 관계자는 "지난 9일 사실상 마지막 회의를 열어 앞으로 일정을 논의했다"며 "원래 계획이 2월까지 안건을 논의하고 3월에는 의총 추인 등 일정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문수 혁신위원장과 나경원 공천·선거개혁소위원장은 지난 12일 최고위원회의에 최종 혁신안을 보고할 예정이었지만, 이완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전략에 밀려 보고 일정은 아직 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내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북한인권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보고는 다음 달 이후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최고위 인준을 거쳐 의원총회 추인까지 받으면 혁신위 활동은 공식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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