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저녁 7시쯤 전남 신안군 송곡리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1톤 화물차 2대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2살 송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운전자 60살 박 모 씨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차량 화물차 정면 충돌…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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