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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힉스, AT&T 페블비치 프로암 1R 공동 선두

J.B 홈스가 6번 홀에서 6.4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합니다.

지난주 연장전 끝에 제이 하스에 역전패를 당한 홈스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첫날 8언더파를 몰아쳐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저스틴 힉스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이글 퍼트를 홀에 떨구며 홈스와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올 시즌 PGA에 데뷔한 김민휘는 5언더파 공동 15위, 박성준은 4언더파 26위에 자리했습니다.

이 대회에는 영화배우와 가수 등 유명인사들도 함께 참가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투수 맷 케인은 정확한 제구력만큼이나 뛰어난 칩샷 실력을 선보였고, 코미디언 출신의 유명 배우 빌 머레이는 버디 퍼트에 실패하자, 익살스러운 퍼트를 연거푸 시도해 갤러리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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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물기 논란의 주인공 첼시의 이바노비치가 징계를 면했습니다.

이바노비치는 에버튼과 경기 도중 양 팀 선수 간 몸싸움이 일어나자, 메카시에게 깨물기를 시도하는 것 같은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비디오 분석을 통해 이바노비치의 반칙이 추가 징계를 받을 만큼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선수들이 집단 몸싸움을 일으킨 데 대한 책임만 첼시와 에버튼 구단에 묻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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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FC 조영철의 프리킥을 할리치가 헤딩골로 연결합니다.

조영철은 자로 잰듯한 패스로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카타르 FC는 하르바오이의 재치있는 힐킥까지 더해 2대 0 승리를 거두고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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