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완구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오늘 오후 2시 임명동의안을 그대로 처리하는 게 자신의 입장이라면서 "정의화 국회의장이 본회의 사회를 보는 부분은 계속 설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오전 있었던 정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또 의장은 오는 13일이나 다음주인 16, 17일 정도에 본회의를 열자고 중재했지만 자신이 무조건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