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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잡고 '4위 위협'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꺾고 포스트시즌 막차를 타기 위한 '4위 싸움'에 불을 붙였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케빈과 문성민 쌍포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카드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2연승을 달린 5위 현대캐피탈은 승점 43점을 기록해 4위 대한항공을 승점 차이 없이 따라붙었습니다.

케빈은 53%의 공격 성공률로 28점을 올렸고, 문성민도 60%의 높은 공격률로 22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블로킹 수에서도 21대 10으로 크게 앞서 높이 싸움에서도 우리카드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최하위 우리카드는 11연패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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