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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속가능도시 세계 7위…'사회적 지속성'은 2위

유럽도시 상위 석권…아시아 도시 중 서울이 최고

서울이 세계 31개국 50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한 '지속 가능한 도시 지수' 종합 7위에 올랐습니다. 교통 인프라와 교육, 기대수명 등을 기준으로 한 '사회적 지속성’ 분야에서는 세계 2위를 차지했습니다.

네덜란드의 도시·지역계획·디자인 관련 컨설팅회사 아카디스는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서 서울이 아시아 도시 중 가장 '지속 가능한' 도시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속 가능한 도시 지수는 교육, 교통, 경제, 건강, 환경, 인구 등 다양한 요소들을 지표로 지속 가능성을 평가한 것입니다. 종합 1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가 차지했으며 런던은 2위, 코펜하겐 3위, 암스테르담 4위의 순이었습니다. 

서울은 사회적 지속성 분야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사회적 지속성은 교통 인프라, 기대수명, 교육의 질, 일과 삶의 균형 등을 평가한 것으로 서울은 특히 교통인프라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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