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구는 별똥별 중에 비교적 큰 것으로 눈에 띌 만큼 밝은 빛을 내면서 떨어지는 유성을 말합니다.
천문동아리팀은 카메라로 남쪽 하늘 오리온자리를 중심으로 30초 간격으로 촬영하던 중 어제 오후 8시 54분에 유성의 괘적을 선명하게 촬영했습니다.
촬영을 진행한 차경희 천문지도사는 "초록색 이미지의 화구의 그림자가 만들어질 정도로 밝은 상태에서 약 5초간 관측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부산과학기술협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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