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미국 하원이 대북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한 데 대해 "중국은 국제관계에서 걸핏하면 제재를 사용하는 것에 한결같이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각국이 지혜를 발휘해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해야 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뤄야 한다"며 중국은 "건설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미국 하원의 대북제재 강화 법안 발의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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