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사람들이 두 눈을 감고 장례의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인질로 잡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시킨 영상을 공개하고 난 뒤 요르단에서는 이 조종사를 위한 장례가 치러졌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한 가족들은 슬픔을 참지 못하고 얼마나 원통한지 서로를 부둥켜안고 울고 있는데요, 끝내 죽어서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알카사스베 중위.
안타깝게도 가족들은 시신도 없이 장례를 치러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