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 증시는 4일(현지시간) 그리스 채무 재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9% 상승한 10,911.32로 신고가 행진을 재개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39% 오른 4,696.30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17% 하락한 6,860.02로,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0.28% 떨어진 3,404.80으로 각각 장을 끝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