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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충북 오송, 바이오산업 메카로 키우겠다"

박 대통령 "충북 오송, 바이오산업 메카로 키우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오송의 바이오 중소기업을 신약, 의료기기분야의 스타 중소기업으로 키워나가고 오송을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충북 창조경제 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혁신센터는 충북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에 대기업 R&D와 자금을 연결하고, 중소·벤처기업 아이디어를 융합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충북이 화장품 한류를 통해 중국시장에서 또 다른 한류를 일으키는 중심이 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LG와 충북이 힘을 모은다면, 이른 시일 내에 세계를 선도하는 에너지 효율기술과 사업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충북센터에 특허지원창구가 새롭게 추가됐다면서 중소·벤처기업 특성에 맞춰 특허를 지원하는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가치와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혁신센터는 LG그룹과 연계해 신약, 의료기기, K-뷰티 등 바이오산업과 제로에너지 하우스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1조 6천억 원이 투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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