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30대 한국인 여성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현지언론들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1일) 오전 6시쯤, 홍콩 침사추이의 한 아파트에서 31살 한국인 여성이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침사추이 아파트는 이 여성의 남자친구 집이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여성이 추락하기 전에, 남자친구와 말다툼을 했다는 증거를 확보한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홍콩서 30대 한국인 여성 아파트서 추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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