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판매 초반인 지난달 26부터 30일까지 건강 관련 상품과 정육, 과일 선물세트 매출이 전체의 70%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매출의 34%를 차지한 건강 상품군 가운데는 250세트가 판매된 정관장 등 홍삼 선물세트의 비중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전체 매출의 21%를 차지한 정육 선물세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만 원대 중저가 상품이 인기가 높았습니다.
과일은 사과와 배, 한라봉 등 두서너 가지 종류가 섞인 혼합 세트가 많이 판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