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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전과 9범 성폭행 미수범 잡은 용감한 시민들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의 한 중국 음식점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곳은 지난주 성폭행범을 맨손으로 제압한 중국 음식점 배달원이 근무하는 곳입니다.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위험한 상황에서 용기를 내 범인을 검거한 두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묻는 취재진에 중국 음식점 배달원 김지우 씨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여자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일 하며 살아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한 명의 주인공 유세훈 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경직된 두 주인공의 모습에서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을까 싶습니다.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생생영상'에서 들어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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