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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카페 커피 가격 최대 600원 인하

맥도날드는 오는 29일부터 자사 커피 브랜드 '맥카페' 커피 가격을 최대 600원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디움 기준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각각 2천900원에서 2천300원으로, 아메리카노는 2천300원에서 2천원으로 내린다.

가격 인하폭은 카페라떼·카푸치노 20.7%, 아메리카노 13%다.

또 커피 제품을 기존에 미디움 크기로 통일했지만 '스몰'과 '라지'도 제공하는 것으로 용량을 다양화했다.

스몰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 1천500원,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1천800원이다.

비싼 커피가 좋은 커피라는 통념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커피를 선보이기 위해 커피 가격을 내렸다고 맥도날드는 설명했다.

또 커피 컵 디자인을 화사한 오렌지색으로 바꾸고, 배우 유아인을 모델로 발탁하는 등 맥카페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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