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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4·29 보선 공천심사 착수…이르면 내주 후보결정

새누리당은 서울 관악을·광주 서구을· 경기 성남 중원 등 3곳에서 치러지는 4·29 보궐선거와 관련해 오늘부터 공천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사에 착수하고 이르면 다음주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선 후보자 공모 결과를 보고한 뒤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3차 회의를 열어 서류심사를 하고 여론조사 경선규칙 등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현지 실사와 면접심사를 거쳐서 여론조사 대상자를 결정하고 오는 주말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르면 다음 주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자 추천 안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기 성남중원의 경우 이 지역에서 17·18대 의원을 지낸 신상진 전 의원이 단독으로 나섰고, 서울 관악을에는 김철수 전 한나라당 관악을 당협위원장과 오신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이, 광주 서구을에는 김균진 당 중앙위 행정자치분과위원과 조준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치분과위원장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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