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공사채 등록발행액이 312조 408억 원으로 한해 전보다 2.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행유형별 규모는 금융회사채가 62조 5천451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특수금융채 58조 5천232억 원, 일반특수채 47조 1천891억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해 전과 비교하면 파생결합사채가 258.0% 증가했고, 국민주택채도 18.7% 늘었습니다.
반면 일반특수채와 양도성예금증서는 각각 19.4%, 17.7% 줄어들었습니다.
또 외화표시채권의 등록발행액이 4조 2천371억 원으로 111.4% 증가했습니다.
달러표시채권은 3조 8천607억 원으로 164.5% 증가했지만 엔화표시채권은 발행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