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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한국 썰매 최초 월드컵 은메달

스켈레톤의 기대주 윤성빈 선수가 한국 썰매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윤성빈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스켈레톤 월드컵 5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 16초 77로 2위에 올랐습니다.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1분 08초 45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2차 시기에서도 1분 08초 32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1위 라트비아의 마틴 두커스에 불과 0.6초 뒤졌습니다.

스타트 속도는 1차 시기에서 4초 77로 전체 2위, 2차 시기에서도 4초 77로 전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월드컵 2차 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썰매 역사상 최초의 메달을 따냈던 윤성빈은 한 달 만에 한국 썰매사를 다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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