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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한항공 3연패 탈출…3위 도약

프로배구에서 대한한공이 3연패를 끊고 하루 만에 3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대한항공은 충청남도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최하위 우리카드를 3대 1로 꺾었습니다.

승점 3점을 보탠 대한항공은 어제 3위로 올라선 한국전력을 다시 끌어내렸습니다.

오른손 엄지손가락 부상에서 벗어난 산체스가 3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군에서 전역한 토종 에이스 김학민도 복귀 후 최다 득점인 1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우리카드가 새로 영입한 헝가리 대표출신 외국인 선수 싸보 다비드는 데뷔전에서 18득점에 공격 성공률 30%대를 기록해 아직 적응이 덜 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카드는 7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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