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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화 제의 응답 없이 '대화 선전' 공세 주력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 의지와 한미훈련 중단 등을 요구한 '정부·정당·단체 연합회의 호소문'을 남측에 전달한 이후 대화 선전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6·15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정부·정당·단체 연합회의 호소를 애국애족의 열렬한 호소로 인정하며 지지 찬동한다"고 밝혔습니다.

6.15 북측위원회는 "광복 70주년인 올해 남북관계에서 대전환을 일으켜야 한다"며, 남북관계 개선의 선결 조건으로 한미 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노동신문도 논평에서 "온 겨레는 김정은 제1비서가 신년사에서 제시한 조국통일과업 관철을 위해 애국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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