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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미제 성범죄, DNA 수사로 피의자 구속

10년 전 미제 성범죄, DNA 수사로 피의자 구속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미용실이나 마사지업소에 들어가 여성을 성폭행하고 돈을 뺏은 혐의로 40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005년 7월 서울 강남에 있는 미용실에서 업주 41살 여성을 성폭행하고 1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4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르고 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여고생에게 조건만남을 제의하고 머리를 쓰다듬은 혐의로 입건된 장씨의 DNA가 미제 성범죄 현장에서 나온 DNA와 일치하는 분석 결과를 받아 10년 전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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