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권 주자들, 보좌진협의회 주최 좌담회 참석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자 초청 간담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당 대표 경선에 나선 문재인·박지원·이인영 후보가 오늘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보좌진협의회가 주최하는 좌담회에 참석했습니다.

후보자들은 좌담회에서 당 대표로서 본인의 장단점과 구상 중인 당의 개혁방안 등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계파주의 청산 대책이나 지역주의 극복 방안 등에 대한 질문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민보협에는 새정치연합 의원 보좌진 천 200여 명이 소속돼 있으며, 이 중 전당대회 선거권을 가진 대의원도 3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