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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법조인'에 박주민·배의철 변호사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은 '2014 올해의 법조인'으로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위해 법률 지원을 해온 박주민, 배의철 변호사를 선정했습니다.

또 '올해의 법조언론인'에는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의 '황제노역' 사건을 단독 보도한 한겨레신문 정대하 기자가 선정됐습니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한국범죄방지재단을 설립한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과 대한변호사협회의 첫 직선제 회장인 위철환 대한변협 회장이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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