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시아파 반군 후티가 오늘 수도 사나에 있는 대통령궁으로 진입했다고 정부군 관계자들와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반군 대원들은 대통령궁을 지키는 경호대원들과 충돌한 뒤 내부로 진입했으며 곧바로 궁을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