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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필름 제조 공장 화재..5시간 만에 진화

어제(16일)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필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불이 꺼졌습니다.

이 불로 48살 강 모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파키스탄 노동자 30살 뇌 모 씨가 연기를 흡입했습니다.

또, 공장 4동 중 3동이 일부 탔고 인쇄기 등 기계가 타 소방서 추산 3억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화재 규모가 큰 데가 유독가스가 많이 나와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쇄 과정에서 발생한 정전기가 인쇄기의 인화물질에 닿으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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