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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모 윌리엄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52득점

NBA 모 윌리엄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52득점
NBA 미네소타의 모 윌리엄스가 기회만 나면 외곽포를 쏘아 올립니다.

3점 라인에서 1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가볍게 슛을 성공하고, 상대와 부딪혀 중심을 잃고도 림을 가릅니다.

윌리엄스는 3점 슛 6개를 포함해 무려 52점을 몰아치며, 올 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15연패에 빠졌던 미네소타는 윌리엄스의 원맨쇼를 앞세워 인디애나를 꺾고 한 달여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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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도 펄펄 날았습니다.

상대 선수 2명을 가볍게 따돌리고 화끈한 덩크슛을 터뜨렸고, 자유투를 실패한 뒤, 곧바로 날아올라 팔로우 업 덩크를 꽂아 넣었습니다.

2주 만의 복귀전에서 팀 내 최다인 33점을 몰아쳤는데, 혼자서는 팀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제임스가 고군분투한 클리블랜드는, 주전 5명이 고르게 두 자릿수 득점을 한 피닉스에 져 6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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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간판 공격수이자 기성용의 팀 동료인 윌프리드 보니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습니다.

계약 기간 4년 6개월에 이적료는 2천800만 파운드, 46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보니는 지난 시즌 16골을 기록한 데 이어 올 시즌에도 9골로 득점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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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스하키 선수가 퇴장당한 뒤 경기장을 나가다가 자신의 스틱에 목이 걸려 넘어집니다.

충격 때문인지, 아니면 민망함 때문인지, 스틱까지 버리고 얼른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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