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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모임 신당추진위 구성 시동…인사 영입 본격화

시민사회와 학계 등 재야 진보인사로 구성된 '국민모임'이 본격적인 창당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국민모임은 오늘(14일) 오전 비공개로 운영위를 열어 구체적인 신당추진위원회 구성안과 역할, 인선문제, 지역 홍보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신당추진위원회 인선은 김세균 교수, 이수호 전 민노총 위원장, 신학철 화백 등 공동대표 3명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당추진위원 수는 10명 내외로 구성해 다음 주 초 구성원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국민모임은 신당추진위원회가 진보 외부 인사들을 접촉해 원탁회의와 같은 테이블을 마련하면, 이곳에서 본격적인 신당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전 새정치민주연합 고문의 합류로 고무된 국민모임은 천정배 전 장관을 비롯해 조국 교수와 김상곤 전 교육감 등을 영입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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