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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선두 삼성화재, 대한항공 꺾고 7연승

프로배구 선두 삼성화재, 대한항공 꺾고 7연승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 삼성화재가대한항공을 누르고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3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특급용병 레오가 양 팀 최다인 28점을 올리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고, 지태환은 블로킹 5개를 포함해 11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삼성화재는 승점 53점을 기록하며 2위 OK저축은행을 승점 10점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반면, 최근 3연승 끝에 패배를 당한 3위 대한항공은 상위팀들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토종 거포 김학민이 교체 출전하며 힘을 보탰지만 삼성화재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여자부 최하위 인삼공사는47점을 올린 용병 조이스의 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3 대 1로 물리쳤습니다.

시즌 4승 15패로 승점 15점을 기록한 인삼공사는 5위 GS칼텍스를 승점 3점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흥국생명은 5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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