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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도 40달러선…국제유가 다시 하락세

두바이유 가격은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고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도 40달러선으로 내려앉았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0.09달러 내린 47.41달러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소폭 반등했던 두바이유 가격이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접어든 겁니다.

두바이유 가격은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지난해 11월27일 감산불가 방침을 발표하고 나서 75달러선에서 폭락하기 시작해 지난 6일 50달러선이 무너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0.43달러 내린 48.36달러에, 런던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60달러 하락한 48.3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특히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40달러대를 기록한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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