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충주시의 한 원룸 2층에 사는 충북도내 중학교 기간제 교사인 A(49)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건물주인(56)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건물주인은 경찰에서 "A씨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연락이 와 확인해봤더니 방에 쓰러져 숨져있었다"고 진술했다.
발견당시 A씨는 옷을 입은 채 쓰러져 있었으며, 외상이나 외부 침입 등은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