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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제라드, LA갤럭시와 연봉 66억에 계약 눈앞"

"리버풀 제라드, LA갤럭시와 연봉 66억에 계약 눈앞"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가 미국 프로축구 LA갤럭시와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방송 BBC는 인터넷판을 통해 "제라드가 LA갤럭시와 18개월짜리 계약을 체결하기 직전이며 연봉은 400만 파운드, 우리 돈 약 66억 원에 달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리버풀과의 계약이 올해 6월 만료되는 제라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17년간 뛴 리버풀을 떠나 LA갤럭시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줄을 이었지만 정확한 액수가 보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라드가 BBC 보도 대로 연봉 400만 파운드를 받는다면 430만 파운드를 받는 카카에 이어 미국 프로축구에서 두 번째로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가 됩니다.

한편, 제라드와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진 프랭크 램퍼드가 올여름부터 신생 구단인 뉴욕 시티에서 뛸 예정이어서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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