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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하정우, 알고보면 겁쟁이? "놀이기구 불쾌, 비행기 겁나"

'힐링' 하정우, 알고보면 겁쟁이? "놀이기구 불쾌, 비행기 겁나"
배우 하정우가 ‘상남자’의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겁이 많은 성격이라 밝혔다.

하정우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신년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하정우는 영화 ‘허삼관’ 촬영을 위해 장소 답사를 하던 중, 폐건물에서 알 수 없는 음산한 기운을 느꼈던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특히 하정우는 “(폐건물에서 나와)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잠이 들었는데 가위에 눌렸다”며, 스태프들에게 다른 촬영장소를 찾아보자고 권유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겁이 많은 편이냐?”고 다그쳤고, 하정우는 “겁이 많은 것이 아니라 예민한 것”이라고 진지하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하정우는 “놀이기구를 타면 기분이 불쾌하다”, “비행기 타는 것이 겁난다. 이륙 전 15분, 착륙 전 15분이 제일 긴장된다”고 고백하는 등 겁쟁이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상남자’ 하정우의 반전매력은 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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