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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크리스마스 42점 맹활약…신한은행 4연승

여자프로농구에서 2위 인천 신한은행이 카리마 크리스마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연장 승부 끝에 하나외환을 눌렀습니다.

신한은행은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크리스마스가 42점을 올리고 11리바운드를 잡은 데 힘입어 83대 77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신한은행은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던 춘천 우리은행을 꺾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4연승을 거두며 14승 5패를 기록했습니다.

신한은행은 하나외환의 강력한 반격에 부딪혀 패배 위기까지 몰렸지만 4쿼터 종료 44초 전 하은주의 골밑슛으로 69대 69로 동점을 만들며 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연장전에서 크리스마스가 6점을 몰아넣어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하나외환은 3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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