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아시안컵 첫 상대 오만, 줄부상에 신음

아시안컵 대회에서 한국의 첫 상대인 오만이 줄부상 때문에 울상 짓고 있습니다.

오만축구협회는 모하메드 무살라미와 사드 수하일이 부상으로 자기공명영상 MRI를 촬영했다고 공식 페이스북에서 밝혔습니다.

오만 매체인 타임스오브오만에 따르면 무살라미와 수하일은오만 대표팀의 주요 수비자원입니다.

이들과 함께오만의 수비수 자베르 오와이시와 베테랑 공격수인 카심 사에드도 가벼운 부상 때문에 중국과의 평가전에 나오지 못했고, 제2골키퍼 자원인 모하나드 알 자비는 지난주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다쳐 대회 출전이 좌절되는 등 개막도 전에 부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만은 주요 선수들의 부상 속에 어제 중국과의 평가전에서4 대 1로 완패했습니다.

한국과 쿠웨이트, 호주와 같이아시안컵 A조에 속한 오만은 오는 10일 호주 캔버라에서 우리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