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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프리카 사헬지역 치안 장비 지원"

일본 정부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주변의 사헬 지대 국가에 대한 치안 지원을 강화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3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내년 초까지 니제르에 무기나 무장 세력의 이동을 차단하는 데 쓸 순찰용 차량과 통신 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또 서아프리카의 다른 국가에 대해서는 올해 4월부터 공항이나 국경 지대의 검사 체제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테러를 양산하는 배경의 하나로 지목된 빈곤 퇴치를 위해 이 지역에 농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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