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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해돋이 보러온 50대 등산객 하산 후 숨져

1일 낮 12시 12분 경남 산청군 시천면 경상남도 자연학습원 근처 버스 승강장 앞에 장모(5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장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2시께 숨졌다.

장씨는 부산지역 모 산악회 회원들과 지리산 해돋이를 보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혈압과 당뇨가 있던 장씨가 일행에 뒤처져 하산하다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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