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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월드] NBA 존 월, 절묘한 360도 회전 레이업 슛

NBA 워싱턴의 가드 존 월이 뉴욕 닉스전에서 절묘한 360도 회전 레이 업슛을 성공 시킵니다.

월은 3쿼터 종료 1분여를 앞두고 뉴욕 골 밑을 지키던 제이슨 스미스를 등지고 한 바퀴를 돌아 골밑슛을 집어넣은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월은 또 정확한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도 도왔습니다.

월은 4쿼터 중반 상대 팀 선수와 몸싸움을 하다 벤치로 물러났지만, 이미 승부는 워싱턴 쪽으로 크게 기울었습니다.

워싱턴은 월이 24점을 넣고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데 힘입어 뉴욕을 102대 91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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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의 웨스트브룩이 림을 맞고 나온 중거리 슛을 다시 잡아 골밑슛을 성공시킵니다.

웨스트브룩은 34득점, 어시스트11개를 배달하는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 시즌 챔피언 샌안토니오를 114대 106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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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한 프로축구팀이 박지성에게 현역 복귀를 제안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들은 슈퍼리그 팀인 발리 유나이티드가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을 자국 리그의 흥행카드로 쓰기 위해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지성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올스타팀을 상대로 자선 축구경기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그러나 박지성이 무릎 부상 후유증으로 은퇴한 데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홍보대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만큼 선수 복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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