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의 어음부도율은 0.12%를 기록해 한 달 전보다 0.07%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지난해 11월의 0.12% 이후 최저칩니다.
어음부도율은 STX와 동양 사태의 여진으로 지난 8월에는 3년 4개월 만에 최고치인 0.28%로 치솟기도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에는 서울, 경기지역 도산 중소기업의 어음부도액이 줄면서 부도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도업체 수는 지난 10월 72개에서 지난달 61개로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