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금융그룹의 전산망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임 전 회장이 인터넷 전자등기 시스템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부터 주식 1억원 어치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KB그룹 통신망 고도화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임 전 회장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KB 납품비리' 임영록 전 회장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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