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중국 해경선, 또 센카쿠 해역 순찰…올해 33번째

중국 해경선, 또 센카쿠 해역 순찰…올해 33번째
중국 해경선이 지난 19일 중일 간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영해에 진입했다고 중국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19일 중국 해경선 2401, 2166호가 댜오위다오 영해 내에서 순찰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올해 들어 중국해경선이 댜오위다오 영해에 진입한 것은 이번까지 포함해 33차례"라며 "지난해엔 50차례나 됐다"고 집계했습니다.

국가해양국은 일본의 우경화는 중일간 해상대결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중국주변의 해양분쟁이 격화되거나 국지적 해상충돌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