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3시 46분께 서울 은평구 구산동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주민 35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김모씨 등 2명이 2도 화상을 입었고 주민 15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